시, 기록유산 조성 협약 올림픽 사진 구매

강릉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련 기록을 담은 백서 제작에 나선다.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3억5000만원을 들여 올림픽 백서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월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사진·영상 등 기록 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록유산 조성 협약을 하고 올림픽 기록 사진을 구매하고 있다.또 주한 외교사절 초청 올림픽 참가 빙상선수의 물품 등 기증을 협조 요청한데 이어 기념주화 1차, 2차분을 비롯해 기념 은행권 구매도 진행했다.모두 3편인 백서는 동계올림픽 7년 준비과정과 세계로 피어난 강릉의 힘 등을 담아낸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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