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별·소꼬리로 형상화
한우축제기간 수출 가능성 타진

횡성군은 횡성한우 부산물의 BI(사진)를 ‘별우별미’로 선정하고 지난 8월 3일 상표출원을 마친데 이어 최근 BI를 확정했다.‘별우별미’는 특별한 한우의 특별한 부위로 만들어 최고급 별미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캘리그래피 글씨에 특별함을 나타내는 이미지 ‘별’과 한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소꼬리를 중의적으로 형상화했다.특히 고품격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의 차별화된 맛을 시각화했고 직인은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신뢰와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군은 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마크(BI)에 대한 상표출원을 위해 지난 13일 특허그룹 덕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출원한 횡성한우 부산물 BI는 횡성KC 식육처리센터 부산물가공장에서 생산된 부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들만 사용할 수 있다.한편 군은 오는 19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기간동안 농식품부와 홍콩윌슨그룹,KBP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횡성한우 수출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부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