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도역도선수단에 격려금
매년 도선수단 등위부상 견인
올 대회 메달 35개 획득 목표

▲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16일 전국체전을 앞두고 강원체육회관에서 훈련중인 역도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상동
▲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16일 전국체전을 앞두고 강원체육회관에서 훈련중인 역도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상동
“올해 전국체전에서 최강 강원역도가 다시 정상자리에 올라 위용을 떨쳐달라.”

강원도민일보는 16일 강원체육회관 훈련장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10월 20~26일)에 출전하는 강원역도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이날 훈련장에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원역도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한원석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신정섭 강원도역도연맹 부회장,김재근 도역도연맹 전무이사,선수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강원역도선수단은 96·97회 2년 연속 전국체전 종목별 2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체전에서 금맥을 캐며 강원도선수단의 등위 부상을 이끌고 있다.강원역도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35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역도연맹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민일보는 매년 전국체전 강원역도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김중석 사장은 “역도는 자기 자신과 싸우며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종목이다.전국체전을 위해 뜨겁게 땀방울을 흘린만큼 성적으로 이어져 강원의 명예를 높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신정섭 부회장은 “매년 강원역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는 강원도민일보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쳐 강원역도의 힘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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