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설비 37억·신규고용 20명
올해 250억 이상 매출실적 기대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찌푸드(대표 정성문)가 신증설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에 나선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최근 미찌푸드의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투자와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서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미찌푸드는 2014년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에 설립한 스낵과자류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4년 41억원,2015년 152억원,지난 해 180억원,올해 25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이 예상되는 우량 중소기업이다.이마트와 롯데마트,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 맛짱,꿀깨고구마칩,콘칩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찌푸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3300㎡부지에 총 37억원의 생산설비를 투자하고 지역 인력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미찌푸드는 최근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19년 6월 생산설비를 준공할 계획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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