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접견
파슨스 위원장 “최선 노력” 화답
파슨스 위원장은 “IPC도 북한의 참가를 희망하고 한국 조직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북한 참가가 평화뿐만 아니라 안전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북한 참가의 문은 열려 있다”며 “출전권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예선전이 남아 있고 예선전 참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이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각 연맹들과 상의하면서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화답했다.그는 또 “현재 프로젝트 리뷰라는 중간 점검 단계에 있는데 대부분의 분야에서 아주 만족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측면도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참관해서 감명을 받고 또 변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도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가 특히 티켓 판매에서 좀 더 지원을 해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같은 생각이다.시설,경기운영,교통 인프라,숙박 등은 준비가 잘 되어 있지만 국민적 관심의 붐업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면서 “내가 홍보대사를 맡고 강원도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지만 IPC 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궁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