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성 작가 원주 초대전
25일까지 창작스튜디오

▲ 박채성 작 ‘생명’ ( 70 x 55 cm )
▲ 박채성 작 ‘생명’ ( 70 x 55 cm )
문인화가 박채성 초대전 ‘원주에서 세계로 날다-먹으로 펼치는 세상’이 오는 25일까지 원주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원주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의 전통 색인 오방색을 아크릴물감으로 구현한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박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철학적 메시지를 한 획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연속된 풍경 속에 관객이 와 있는 듯한 파노라마 연출도 눈길을 끈다.

박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신사임당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오프닝 행사는 19일 오후 3시에 열려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전시 기간 작가와의 만남과 한국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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