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2017 강원농산업포럼
원주권 20여개 인증업체 참여

▲ 6차산업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한 원주권 강원농산업포럼이 18일 횡성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 6차산업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한 원주권 강원농산업포럼이 18일 횡성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강원도가 도내 6차산업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2017 강원농산업포럼이 18일 횡성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지난 8월30일 춘천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포럼은 원주권내 20여개 6차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최규문 소셜네트웍코리아 대표,이형진 산업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노승주 트라엔 연구이사,윤수만 YSM마케팅 컨설팅 대표 등 전문가들의 특강과 컨설팅이 이어졌다.

이기원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SNS 전문가인 최규문 대표는 “모바일 환경에서 페이스북이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라고 전제하고 페이스북을 마케팅에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국의 인증업체의 사례를 제시했다.체험프로그램 분야의 전문가인 노승주 연구이사는 “인증농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식정보 산업시대의 체험프로그램에는 여가의 중요성과 동시에 재충전 효과가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날 포럼장에는 춘천권과 마찬가지로 원주권 6차산업의 제품도 전시돼 참석한 전문가의 즉석 컨설팅도 이뤄졌다.원주권농산업포럼 상보는 본지 20일자에 게재된다. 임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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