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방문
대회 성공 기원 비빔밥 만들기 잔치 개최
정세균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비빔밥처럼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각국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정 의장과 최성주 대사는 이날 130인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직접 폴란드 체육계와 국회 관계자들에게 점식 식사로 대접했다.
폴란드 크라슈니츠키 올림픽위원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지만 한국이 철저히 준비해온 만큼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남궁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