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대 산림 행사 내년 10월 개최
군은 유치경쟁을 벌인 전국 지자체 3곳 가운데 유일하게 군수가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나서는 등 지자체장의 의지와 설악산 단풍과의 연계,도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군번영회는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데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도 주효했다.강원도민일보가 추진한 녹색산림수도 선포,세계산림엑스포 유치운동 등 전국 최대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도와 인제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림관련 행사와 홍보내용도 적극 활용됐다.군은 내년 10월쯤 박람회 개최를 통해 관광활성화는 물론 뗏목발원지,생활목기 본산지의 고유문화를 지닌 산림문화의 고장으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원명 wonmc@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