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한우 명품축제 개막
한우 셀프식당 손님 북적

▲ 노승락 홍천군수와 김태성 11사단장,신동천 군의장,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0일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인삼 판매장에서 6년근 인삼을 홍보하고 있다.
▲ 노승락 홍천군수와 김태성 11사단장,신동천 군의장,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0일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인삼 판매장에서 6년근 인삼을 홍보하고 있다.
홍천을 대표하는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20일 개장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대표이사 전명준)이 주최한 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이날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외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승락 군수,신동천 군의장,김태성 11사단장,신도현·신영재 도의원,지역기관단체장,출향인사,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개장식에서는 도내 각지에서 키운 인삼주 1통은 강원도에,홍천에서 키운 인삼주 1통은 홍천군에 각각 기증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또한 각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커팅과 엽전던지기를 통해 축제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개장식 첫날 축제장에는 6년근 홍천 인삼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강원인삼농협이 마련한 도내 각 지역 부스에는 좋은 인삼을 사기 위해 많은 외지인들이 몰려 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한 홍천축협이 마련한 늘푸름한우 셀프식당에도 점심시간이 되기전에 많은 손님이 찾아와 혼잡했다.

노승락 군수는 “홍천 인삼과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명품축제는 2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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