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문화브랜드화사업
내일 심포지엄 강연·토론 등
토크콘서트 실천적 대안 모색

인제지역 역사·문화 자산인 마의태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연계한 마을발전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강원도민일보사는 인제군 후원으로 지역 곳곳에 산재하는 마의태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과 토크콘서트,문학창작기행 등 ‘2017 인제 마의태자 문화브랜드화사업’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2시 30분 상남면 마의태자권역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이기원 한림대 교수 사회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이 자리에는 이병용 한림대 교수와 한수현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한승윤 인제향토문화연구소장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발전 방안과 마의태자 브랜드화 방향을 제시한다.또 이춘만 인제군의원,김병유 마의태자 태자파 대종회 편집실장,나정대 교육과나눔 상임이사,남평우 도의원 이철구 마의태자축제추진위원장,허용봉 농촌넷 대표 등이 주제별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어 특강과 대담,공연 등 문학과 음악을 통해 마의태자 브랜드화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한편 이날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국의 문인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의태자의 스토리텔링을 위한 창작기행이 진행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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