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원주일요화가회 정기전

▲ 심종식 작 ‘돌탑이야기’
▲ 심종식 작 ‘돌탑이야기’
제29회 원주일요화가회 정기전이 오는 27일부터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16명의 작가가 서양화,한국화,소묘 등 다양한 장르 작품 140여점을 전시한다.전시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선보인다.원주일요화가회(회장 심종식)는 1986년 창립한 사생단체로,매달 원주,영월,홍천 등에서 모임을 갖고 자연의 풍경을 담고 있다.심종식 회장은 “30여년 동안 한달에 두세 번씩 열정적으로 사생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원도 산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열리며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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