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C ‘시리아의 비가’ 수입 배급

▲ 다큐 ‘시리아의 비가’ 중 한 장면.
▲ 다큐 ‘시리아의 비가’ 중 한 장면.
넥슨은 지주회사 NXC가 ‘넥슨문화다양성펀드’를 통해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아의 비가: 들리지 않는 노래(원제: Cries from Syria)’를 수입해 국내에 배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난민들의 참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올해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프리미어 부문에 출품돼 많은 주목을 끌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윈터 온 파이어’를 연출한 이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의 작품이다.시리아의 인권 운동가와 언론,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수백 시간의 전쟁 영상과아동 시위대,혁명 지도자,고위 군 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국내에는 다음달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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