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지방 강제이전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와 사회를 살리는 방안에는 이러한 제도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물론 지방의 권한을 강화해서 실질적 지방자치의 시행도 중요하다.권한의 중앙 집중도 문제지만(케이블카 설치하는 것조차 중앙에서 통제하여 지방정부는 아무 권한이 없다) 권한을 지방에 주었음에도 중앙의 처분만 따르는 것도 문제다.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각 지방에 권한이 부여되어 있음에도 국토건설부 지침에 따라서 전국의 지방의회는 거수기 역할만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교육자치를 하여 교육감을 직선으로 선출하지만 지역별 차별화된 교육제도나 입시제도를 본 적이 없다.최저임금 책정 같은 것도 일본과 같이 지방의 사정에 맞게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강원도가 발전하려면 제도면에서 다른 시도에 비해서 좋은 정책을 많이 가져야 한다.그래야 기업도 유치가 되고 인구도 늘게 될 것이다.여러 가지 면에서 경쟁력을 비교분석하여 차별성 있는 제도를 유지하려면 지방의 권한이 중요하며,교사 수급과 같이 우수 인력 확보가 불가능해진다면 강원도의 학교는 더 어려워 질 것이기에 지역별 면허제도를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