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담은 수묵화·서각 등 60여점

▲ 박찬예 작 ‘탄생’
▲ 박찬예 작 ‘탄생’
‘2017 원주 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원주가톨릭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응답하는 신앙의 해’를 주제로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전시에 참여한 회원 27명은 ‘평화의 기도문’ ‘우리와 함께 기도하시는 성모님’ ‘성토마스의 성체찬미가’ 등 신앙을 담은 작품들을 수묵화,서예,서양화,양초공예,서각 등으로 전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기증전시회로 열려 판매수익은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에 건립될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에 전액 기부한다.개막미사는 내달 1일 오후 4시 조규만 원주교구장이 집전하며 양업합창단·임마꿀라따 무용단의 공연이 마련된다.이밖에 내달 4~5일 오후 2시·5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그림 지도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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