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종문화회관서 월드콘서트
4일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 진행

전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적 예술가와 초특급 스타들이 참여하는 대형 문화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성화 봉송 축하 케이팝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러시아,폴란드 등 세계 주요 18개국 올림픽위원회 지지 아래 결성된 ‘올림피즘 오브 파이브 링스’ 월드콘서트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다.

세계적 지휘자 크리스티안 예르비와 한국 전통예술가 김덕수를 중심으로 세계 10여개국의 대표 예술인들이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음악인들이 총출동하는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는 오는 3~5일 서울 YES24 라이브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원일·이병우·양방언을 비롯해 소프라노 조수미,재즈 가수 나윤선이 무대에 올라 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를 진행한다.또 오는 4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이 열려 EXO-CBX를 비롯해 빅스,워너원,선미,백지영,에일리 등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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