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춘천아트프라자 갤러리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사진과 춘천의 풍경과 일상을 주제로 30여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김하정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년간 활동한 회원들의 노력이 담긴 일상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소개된다”며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02년 창립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개마을은 해마다 정기전을 개최해 지역의 숨겨진 비경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회원 활동사진과 작품은 안개마을 홈페이지(www.fogvill.com)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