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예술회관서 진행
무용·국악 협업공연 선보여

춘천 최고의 춤꾼과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신혜숙)과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3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용과 국악의 컬래버레이션 공연 ‘가무 5.0’(총연출 황운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역 내 12개 예술팀이 참가한 대규모 공연인데다 소설가 김유정,독립운동가 윤희순,공지천,의암호 등 춘천의 상징적인 인물과 장소를 작품에 녹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연 참가팀은 백영태발레류보브,강원춤아카데미,백형민브랜치2댄스컴퍼니,이준철댄스랩,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 등 5개 무용팀과 국악창작그룹 자락,영웅남매,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소지영,박양순,박주영 등 총 7명(개) 국악팀이 참여한다.이들은 협업을 통해 춘천의 상징이 담긴 신작 ‘동백꽃’ ‘흔정’ ‘사랑가’ 등 5편의 공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관람료 1만원.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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