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영혼 , 따뜻한 가슴, 아흐, 지구촌의 축제 올림픽’ 메시지

▲ 강릉지역 각계 원로들의 모임인 ‘설송회’ 회원들이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에 뜻을 함께했다.
▲ 강릉지역 각계 원로들의 모임인 ‘설송회’ 회원들이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에 뜻을 함께했다.
강릉지역 각계 원로들의 모임인 ‘설송회(雪松會)’ 회원들이 평화올림픽 유산으로 길이 남을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에 동참했다.

설송회(회장 함종빈 전 강원도교육위원회의장) 회원 16명은 최근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에 단체 참여하기로 만장일치 의견을 모았다.평화의 벽에 새겨넣을 회원들의 공동메시지는 ‘맑은 영혼,따뜻한 가슴,아흐,지구촌의 축제!2018 동계올림픽’으로 정했다.

설송회는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역할을 하고,지역발전에도 경험과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지역 원로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 1월 김진무 전 국립도서관장을 초대회장으로 출범한 단체다.염돈호 전 강릉문화원장,청우 등명낙가사 주지 스님,이철 강릉 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최홍섭 전 강릉시의장,김운경 전 강원일보 상무이사,김수정 시인(사업가),엄창섭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신준택 강원도체육회 부회장,최길영 2018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장,김학남 전 강릉예총회장,조규교 전 적십자 강릉지구협의회장,조옥순 전 영동대 총장,이영자 전 강릉교육장,권혁기 전 시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권혁기 사무총장은 “평화올림픽은 2018 동계올림픽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라는 차원에서 회원 전원이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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