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지역 농산물 소매가 수매 ‘상생’
주민 힘모아 지역농산물 가공판매
직거래· 온라인· 농장체험 등 구축
연매출 3억 1000만원 3년새 3배
학교 장학금 지원 수익금 기부 등
바이오퓨처와 별빛농원,가원농원,반딧불농원,엄지농부 등 지역 농업 종사자들이 모여 현재는 춘천시내권 학교급식과 서울 등 지역에 농산품을 납품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차산업,2차산업,6차산업 등 각 산업별 농식품과 가공식품 및 판매경로도 구축됐다.1차산업의 주력제품은 쌀과 고추,들깨다.2차산업의 주요 경쟁제품은 발효현미식초,고춧가루,들기름 등으로 다양한 소포장 선물세트로 판매 중이다.판로도 다양하다.직거래판매와 온라인판매는 물론 농장체험으로 단골 고객층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사업운영으로 2014년 1억2000만원이던 매출액은 현재 3억1000만원으로 3배 가까이 뛰었으며 사회공헌 사업에도 관심을 갖는 지역기업으로 성장했다.여기에 지역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농민의 농산물을 소매가격에 준한 값으로 수매하는 등 상생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또 지역학교에 장학금 지원과 한기범희망재단과 MOU를 맺고 ‘키크는 쌀’ 판매 수익금 1%를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신관호 gwanh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