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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신속 대피 비상구는 ‘생명의 문’

윤무광 2017년 11월 06일 월요일
어느덧 연말로 접어들며 초겨울의 정취가 가득하다. 그러고 보니 올 한해도 한 달 정도 밖에 채 남지 않았다.양양소방서가 군민 염원을 담아 지난해 5월 개서한지 1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양양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협회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드는 것은 아마도 이 계절이 화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고 화재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에 유독가스와 연기가 실내로 급속히 확산된다.지난 2012년 부산에서 발생한 노래주점 화재에서 사망9명,부상 25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은 복합적인 불법행위가 연쇄고리가 돼 소중한 생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밀폐된 공간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비상구뿐이다.

이에 몇가지 사항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다.무엇보다 통로주변과 비상구는 절대로 폐쇄 또는 불법개조에 의한 물건적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임을 명심해 주시길 부탁한다.특히 올 겨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돼 전 세계 시선이 우리를 주목하고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를 찾을 것이다.성숙한 안전의식으로 단 한 건의 화재발생이 없는 안전한 동계올림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겠다.

윤무광·양양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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