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FC 사생대회 시상식
최민기 군 대회 최우수상 수상

▲ 2017 강원FC 사생대회 시상식이 지난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전창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고정배 강원FC 단장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상동
▲ 2017 강원FC 사생대회 시상식이 지난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전창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고정배 강원FC 단장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상동
‘강원도민일보와 함께하는 2017 강원FC 사생대회’ 시상식이 K리그 클래식 FC서울전에 앞서 열렸다.

강원FC와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전창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고정배 강원FC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최민기(10·춘천 남부초)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자 10명을 시상했다.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최민기 군에게는 2018시즌 시즌권과 올 시즌 선수단 유니폼이 수여됐고 우수상에는 유니폼과 머플러,장려상은 머플러와 사인볼이 전달됐다.

어린이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도민구단의 친화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사생대회는 강원지역 초등학생·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생대회의 심사위원은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한국 대표 스타 서양화가 배준성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춘천지역 고교 미술 교사들도 심사위원으로 합류,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로 열렸다.

최민기 군은 “전지훈련에서 직접만나 사인도 받은 김승용 선수의 팬이 돼서 그림을 그렸는데 지난해는 우수상,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강원FC 경기를 보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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