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2020년까지 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재위탁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성군어린이집지원센터는 채동진 센터장(경동대교수) 지도아래 지난 2015년 9월부터 경동대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급식 및 영양 개선에 기여,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채 센터장은 “ 더욱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어린이집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보육시설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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