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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일터인 폐광지를 떠난 광산근로자들이 20여년만에 고향을 찾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강원랜드 초청으로 추진됩니다. 강원도민일보는 재안산 강원도민회와 강원도민회 중앙회 등의 협조로,옛 광산근로자를 위한 ‘귀향’‘보람’‘약속’ 프로젝트를 오는 11~12일 이틀간 강원랜드와 정선·태백 일원에서 개최합니다.고향을 방문하는 광산근로자 및 가족들은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청량리역을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 후 정선 5일장,강원랜드,석탄박물관,산업전사위령탑,삼탄아트마인 등을 둘러보고,강원랜드 CEO 초청 만찬 및 공연 관람 등으로 짜여진 의미있는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옛 광산근로자들에 대한 보은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