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기(72·사진) 수필가가 제15회 강원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원수필문학회(회장 박종성)는 최 수필가의 ‘주말 농장’과 ‘고향이야기’를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수필가는 정선 출신으로 관동대를 졸업했으며 공직에서 33년간 봉직하다 서기관으로 퇴직했다.1993년 ‘문학세계’로 등단했으며 강원문인협회 부회장,강원수필문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강원연구원에서 열리는 강원수필 26집 출판기념회에서 진행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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