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건 신규사업 등 810억 규모

▲ 2019년도 태백시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가 13일 시청에서 김연식 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9년도 태백시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가 13일 시청에서 김연식 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백시가 2019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13일 청내에서 국·도비 발굴보고회를 갖고 신규사업 224억원 포함 81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준공시기를 맞추고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적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2019년도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따라 단계·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계획서 작성과 행정절차 이행,공모사업 신청 등사전준비에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41건의 사업과 제안 15건 등 총 56건의 신규사업이 논의됐다.김연식 태백시장은 “중앙부처와 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발로 뛰는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여건과 사회변화,재정여건,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는 물론 재정안정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