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토크콘서트
청년창업가 성공노하우 전수

▲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토크콘서트가 13일 강원창조혁신센터에서 열렸다.
▲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토크콘서트가 13일 강원창조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성공 청년창업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창업주간(13∼17일)을 맞아 13일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학생 창업가들의 창업스토리’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성공 창업스토리를 통해 도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 전창대 더픽트 대표와 황유미 와이오엘오 대표,염승민 한국의료인공지능 대표 등이 참가해 창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강연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했다.

한림대 학부생이자 더픽트를 창업한 전창대(25) 대표는 “창업의 성공은 창업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뿌리내릴 수 있는 지역기반도 중요한데 강원도의 경우 창조혁신센터와 지자체가 나서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며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대학생들은 주저하지말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VR영상과 3D 프린터 상품을 제작하는 춘천 더픽트는 지난해 설립 후 연 8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속하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김도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