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ICT 평창올림픽 체험전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정부와 조직위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다양한 최첨단 ICT 기술은 전세계에 ICT 강국인 우리의 면모와 저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 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 ICT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체험전’에 참석,축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대한민국은 4대 메이저 스포츠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가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인 송희경 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평창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창 올림픽에서 구현될 5G 서비스,초고화질영상(UHD)방송,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최첨단 ICT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 사전 홍보·체험을 위해 마련됐다.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평창 ICT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해 ICT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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