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뜰(대표 원영오)은 오는 18일 오후 2시·4시 원주 후용공연예술센터에서 그림책 콘서트 ‘눈물바다’를 선보인다.서현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클래식 연주와 배우의 연기를 곁들여 무대에 올린 공연이다.파보리챔버앙상블(대표 길주영)이 참여해 ‘힘든 하루를 보낸 아이가 흘린 눈물이 바다가 된다’는 원작 그림책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로 풀어내며 노뜰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가 더해져 감동을 극대화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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