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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남· 북 만나 평화올림픽 만들어야”

정부, 북한 참가 확정 촉구
“한반도·세계평화 증진 기대
올림픽 휴전결의 채택 환영”

진민수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평창을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성지로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유엔(UN)이 14일 평창동계올림픽 휴전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평화올림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1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2차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우리 노력에 대해 EAS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한다”면서 “평창올림픽이 북한 참가를 통해 진정한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휴전결의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북한이 조속히 평창올림픽 참가를 확정짓고,남북이 만나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통일부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동서 진영의 화해와 냉전구도 해체에 기여했듯이 평화는 올림픽의 근본정신”이라며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고 나아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 올림픽 휴전결의 무투표 채택을 환영한 뒤 “금번 결의에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평창올림픽 휴전 결의안은 제72차 유엔총회에서 193개 회원국 중 157개국의 공동제안을 통해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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