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서 평창 알리는 다니엘 헤니
▲ LA에서 평창 알리는 다니엘 헤니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 프로그램에 출연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를 알렸다.

LA 한국문화원은 헤니가 지난 11일 LA 시내에 있는 문화원을 찾아 미 CBS 방송의 로컬디지털미디어가 제작하는 '디스 이즈 강원'(This is Gangwon)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 6대 관광지인 알펜시아, 설악산, 정선 5일장, 대관령 양떼목장, 노추산 모정탑, 정강원을 소개하는 것이다.

CBS 촬영팀이 현지 촬영을 위해 지난달 초 강원도를 찾은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LA 한국문화원 1층 한국전시관을 배경으로 도입부와 마무리 장면 등 4시간 분량을 촬영했다.

프로그램 관련 방송은 20일부터 LA,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에서 CBS 방송 아침뉴스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의 중간 지역 홍보 섹션에서 총 6개 에피소드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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