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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수능 연기 ... 일정도 전면 재조정

송혜림 happy@kado.net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도내 각 시군별로 배포됐던 수능시험지가 다시 한 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파로 당초 16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뒤인 23일로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일선 고등학교 학교홈페이지에는 이같은 내용의 안내문도 게시됐습니다.

각 학교 진학교사와 수험생들도 시험 전날 일정이 전격 변경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고3 담임교사

온라인상에서도 도내 고3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수능일정을 재확인하려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미뤄진 수능에  수시모집과 정시모집등의 입시일정도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애초 16일 수능 직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면접 등의 일정을 일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미뤄졌던 적은 두번으로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로 인해 연기됐고 2010년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관계로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등으로 미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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