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펜스·관람석 등 설치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 시설이 개선됐다.시와 동서발전 동해 바이오 화력본부는 북평산업단지 내 야구장에 도비1억원,시비 1억원,바이오화력본부 4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구장을 개선했다.이번 야구장 시설 보강에는 안전 펜스를 신규 설치하고 덕아웃과 기록실을 정비했다.

또 응원과 관람이 가능하도록 50석 규모의 관람석을 새롭게 설치했다.이와함께 인조 잔디와 급수시설,배수로,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이번 야구장 시설이 새롭게 조성됨에따라 전국대회 규모의 야구 경기를 비롯해 야구팀 전지 훈련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야구장 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 됨에따라 오는 19일 준공식 기념 동트는 동해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바이오 화력 관계자는 “야구장의 안전휀스와 그물망,투광등,전광판,기록실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했다”며“지역 야구인들이 시설을 마음껏 이용,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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