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철원주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연극 공연팀이 오는 21일 철원을 찾는다.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연예인과 아나운서 등으로 구성된 들무새봉사단(단장 한상규)이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물레’를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가 주최하고 철원지사가 후원해 열리는 것으로 한국 농촌에 시집온 베트남 며느리가 낯선 한국 문화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초당초 같은 시집살이’를 해학과 풍자로 그린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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