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책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신병주

역사학자의 눈으로 읽은 조선시대 베스트셀러를 정리한 책이다.

대중에게 흥미롭고 친숙하게 역사를 전달해온 역사 커뮤니케이터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택리지’ ‘홍길동전’ ‘징비록’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책 26권을 선정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풀어냈다.

기행문과 일기,보고서,문집 등 국보급 기록부터 당시 민중 사이에서 즐겨 읽힌 베스트셀러까지.각 문헌의 주요 내용과 그에 얽힌 역사적 배경,당대인들의 생각과 삶을 돌아볼 수 있다.신 교수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휴머니스트 416쪽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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