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출신 김대환 감독
▲ 춘천 출신 김대환 감독
춘천 출신 김대환(사진) 감독의 영화 ‘초행’이 17일 개막한 제32회 마르델 플라타 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아르헨티나에 열리는 마르델 플라타 국제영화제는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메카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초행’은 동거 6년 차 연인이 각자의 부모님과 벌이는 갈등을 통해 일상의 불안과 상처,치유를 로드무비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경쟁 부문 감독상 수상작이다.한편 ‘초행’은 내달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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