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화연구회, 역사인물화전
23일부터 원주서 옥문성 작품 전시

▲ ‘그림으로 만나는 역사인물화전’에 전시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인물화
▲ ‘그림으로 만나는 역사인물화전’에 전시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인물화
역사 속 인물을 그림으로 만난다.역사인물화연구회(대표 최영아)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에서 ‘그림으로 만나는 역사인물화전’을 개최한다.개막식은 23일 오후 4시.

이번 전시에는 옥문성 화백이 그린 김구 선생,박경리 작가,유관순 열사,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문재인 대통령,법정스님 등의 인물화가 전시된다.옥 화백은 독립기념관,전쟁기념관,만해기념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김구 선생,장보고 장군,한용운 시인 등의 영정을 제작했으며 지난달 원주 임윤지당 선양관에 봉안된 조선 후기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의 영정을 그리기도 했다.최영아 대표는 “역사적 고증을 거쳐 그려진 역사인물화를 통해 역사 속 인물의 얼을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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