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이코스나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 7개월 만에 1250억원에 달하는 세금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개별소비세가 일반담배의 90%로 인상되는 등 세금이 오르면서 정부가 거둬들일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수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를 시작한 궐련형 전자담배는 올해 10월까지 총 7190만갑 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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