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강원교구

▲ 김덕관 원불교 강원교구장을 비롯한 도내 원불교 교무 20여명이 최근 원주교당에서 ‘2018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재용
▲ 김덕관 원불교 강원교구장을 비롯한 도내 원불교 교무 20여명이 최근 원주교당에서 ‘2018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재용
원불교계가 평화로운 한반도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018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 동참했다.김덕관 원불교 강원교구장을 비롯한 도내 19개 교당,3개 기관 교무들은 최근 원주교당에서 열린 출가교육자교무협의회에서 평창올림픽 붐 조성과 평화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김 교구장은 ‘우리는 하나이니 하나로’라고 평화메시지를 남기며 도내 교도 4000여명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홍혜진 화천교당 교무와 박희종 삼척교당 교무는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화 평화! 둥근 세계 만들어가요’,‘평창에 평화를! 온누리에 은혜를!’이라고 각각 평화의 벽에 남길 메시지를 작성했다.

안명은 강릉교당 교무는 ‘민족의 한,분단의 아픔을 딛고 이제는 평화로! 통일로!’,최영진 태백교당 교무는 ‘평화는 밖으로 평화 안으로 평화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남북관계 해결을 통한 평화올림픽 개최와 통일을 염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덕관 교구장은 “강원도에서 열리는 국가적 행사를 기회로 강원도 발전과 국가 위상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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