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원주

원주시의원들이 20일 제1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황기섭 의원은 “원주가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민 향토애와 미래지향성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원주 구호를 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은옥 의원은 “시외버스 예매재 미시행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각 터미널간 이원화된 예매시스템의 개편과 이를 통한 예매재 시행을 촉구했다.

김명숙 의원은 “건강도시에 걸맞게 삶이 제한된 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정희 의원은 “치매 등록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치매안심센터 조기 건립,치매관리사업 전담인력 확충 등 치매 관련 시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