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2.8% 증액 제출

강릉시가 내년(2018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12.8% 증액된 8553억원으로 편성,2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일반회계가 14.9% 늘어난 7684억원이고 특별회계가 3% 감소한 869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홍제교 가설사업(100억원)을 비롯해 폐기물 소각시설(128억원),농촌정주기반확충(38억원),수산물 거점단지 조성(21억원),해중공원 레저전용 공간조성(38억원),CCTV통합관제센터구축(34억원),재해 및 재난예방(22억원),학교교육경비지원(59억원),친환경학교급식지원(68억원)등이다.

내년에는 특히 고교무상급식(7억5000만원)과 치매안심센터설치(37억원)가 신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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