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원창묵 시장

원창묵 시장은 “원주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관문도시로,광역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며 “이같은 장점은 원주를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이번 올림픽은 이같은 원주의 장점을 알릴 호기”라며 “새롭게 변신하는 간현관광지는 원주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서 관광도시 원주 도약의 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만간 뮤지엄산~레일바이크~출렁다리~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간현 일원의 신규 관광코스가 완성된다”며 “이는 원주를 찾는 관광객이 올림픽으로 까지 발걸음을 이어가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원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관광산업은 젊은 도시 원주가 추진해야 할 핵심산업”이라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원주의 관광자원을 보다 폭넓게 알리고 이에 발맞춰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도시 원주를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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