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철원 화강문화센터
이번 연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4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기초 자료 조사를 거쳐 연극으로 제작한 것으로 최근 선보인 판소리 궁예왕의 이은 또 다른 결실이다.이번 작품은 잃어버린 눈으로 더 깊게 세상을 바라본 태봉국의 왕 궁예의 삶과 애환을 연극으로 되살려 철원에서 품은 꿈이 세상의 꿈이 된 궁예의 일대기를 통해 철원지역을 보다 깊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극의 공연시간은 70분으로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인터넷(http://naver.me/GpviqV5p)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안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