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춘천 아트쓰리 소극장
전통적 믿음 붕괴 인간관계 고찰
평일은 오후 7시30분,주말은 오후 4시·7시30분 공연이 시작된다.‘배신’은 현재에서 과거로 거꾸로 진행되는 역진행 기법의 부조리극으로,영국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친구와 부인 사이의 사랑과 믿음,배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전통적 믿음이 무너지는 인간관계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비추며 인간의 진정성에 관해 고찰할 계기를 제공한다.무료 공연.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