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춘천 아트쓰리 소극장
전통적 믿음 붕괴 인간관계 고찰

▲ 6070을 위한 연극열전 ‘배신’이 오는 24~26일 춘천 아트쓰리 소극장 존에서 펼쳐진다.
▲ 6070을 위한 연극열전 ‘배신’이 오는 24~26일 춘천 아트쓰리 소극장 존에서 펼쳐진다.
6070세대를 위한 특별한 연극이 펼쳐진다.극단 아트쓰리씨어터(Art-3 Theatre)는 소극장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아트쓰리 소극장 존(ZONE)에서 6070을 위한 연극 열전 ‘배신’(연출 김경태)을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30분,주말은 오후 4시·7시30분 공연이 시작된다.‘배신’은 현재에서 과거로 거꾸로 진행되는 역진행 기법의 부조리극으로,영국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친구와 부인 사이의 사랑과 믿음,배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전통적 믿음이 무너지는 인간관계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비추며 인간의 진정성에 관해 고찰할 계기를 제공한다.무료 공연.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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