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 A고교에서 결핵확진 환자가 13명(본지 11월11일자 5면 등)이 발생한 가운데 이 학교 고3 수험생이 확진판정을 받아 도교육청이 23일 수능시험 때 특별시험실을 마련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20일 춘천시보건소로부터 이 학교 고3 수험생 1명이 결핵 확진자로 판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해당 수험생의 시험장에 별도 시험실을 마련하고 시험감독 역시 독립된 휴게실을 사용토록 조치,일반 수험생과 접촉을 차단할 방침이다. 오세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