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화, 강진 등 5곳 순회

순천에서 강강술래를 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21일 전라남도의 끝자락을 향한다.평창성화는 이날 전남 강진과 장흥,진도,신안,목포 등 5곳을 거치며 남도의 기운을 만끽한다.이날 신안의 ‘천사의 섬’에서는 육군항공의 헬기 봉송이 이뤄질 예정이다.가고 싶은 1004개의 아름다운 섬이다.또 장흥 토요시장과 우드랜드에서 스파이더 봉송이 진행된다.목포 봉송에서는 전남도청도 지난다.축하공연은 춤추는 음악분수가 있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기념해 이름붙여진 곳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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