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 "동계올림픽 대비 AI 방역 총력을"

최명희 강릉시장이 강원 양양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과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가축방역 관계자를 21일 긴급 소집해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시는 소규모 가금농가 주 3회 이상 방역, 철새 도래지·소규모 하천·저류지 주변 차량 이용 방역 등 관련 기관·단체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AI 발생 요인을 차단하기로 했다.

남강릉 IC 거점소독장소도 더욱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강릉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 webmaste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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