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8군단은 21일 양양 실내체육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 영결식을 엄수했다.
▲ 육군 제8군단은 21일 양양 실내체육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 영결식을 엄수했다.
육군 제8군단은 21일 양양 실내체육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 영결식을 엄수했다.군장병과 보훈단체,주요 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영결식에서 참석자들은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다.

영결식을 마친 호국영령들의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관돼 유전자 분석과 전사자 유품,기록자료 확인 등의 감식과정을 거쳐 국립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개토식으로 시작된 올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은 속초 천우산을 비롯한 강릉 칠성산,간성 고성산 등에서 하루 120여명,총 5300여명이 투입돼 12구의 유해와 2300여점의 유품을 찾아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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