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370억 증액

삼척시의 2018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370억원이 늘어난 495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삼척시는 21일 2018년도 전체 예산을 올해보다 8.07%(370억원)증가한 일반회계 4596억원,특별회계 354억원 등 4950억원 규모로 편성,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 예산 기능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083억원(21.9%)으로 가장 많고,농림해양수산분야760억원(14.5%),문화관광 및 교육분야 591억원(11.9%),환경보호분야 510억원(10.3%),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454억원(9.2%),산업·중소기업분야 281억원(5.7%) 등 순이며,행정 운영경비 832억원(16.8%)이 배정됐다.

한편 삼척시가 이날 제출한 내년도 당초 예산안은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97회 삼척시의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위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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